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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시장 확대에는 리눅스 적용이 중요
"MID는 내 손안의 인터넷을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혁명의 시작이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오펠리스 프라자에서 열린 삼보컴퓨터의 MID(휴대용 인터넷 기기) '루온 모빗(LLUON mobbit)'의 신제품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MID(Mobile Internet Device)는 화면 크기가 3~7인치 가량의 휴대용 인터넷 기기로, 인터넷을 언제 어디서 즐길 수 있는 기기를 말한다.하지만 인텔이 MID 시장을 새롭게 만들고 확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시장 형성과 진입에는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격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므로, 고가의 윈도우보다는 리눅스를 MID에 OS로 적용해야 한다"며 "향후 MID 출시에 리눅스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MID 제품에 적용된 OS 비중은 리눅스가 40%, 윈도우가 60%이다.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리눅스 적용 비중을 높이는 것이 선행되야 한다는 얘기다.
그는 "내년에는 MID에 적용된 리눅스와 윈도우 적용 비중이 역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이한 점은 삼보컴퓨터가 출시한 루온 모빗의 OS가 윈도우라는 점이다. 가격의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액티브 X(Active X)라는 환경 제약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을 한 것.
하지만 국내에서도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MID가 곧 출시될 전망이다.이 사장은 "국내에서도 이미 리눅스 상에서 액티브 X(Active X)에 대한 솔루션을 갖고 있는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솔루션을 언제 적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시점의 문제가 남은 상태"라고 말했다.
인텔은 MID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스몰 콤팩트 디바이스의 표준화로 가격을 낮추는 것.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협의를 통해 리눅스 체제하에서 MID 어플리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 등이다.이외에도 인텔은 소프트웨어, 외장 하드, 배터리 뿐만 아니라 GPS 기능도 공급할 계획이다.
<more> http://gonews.freechal.com/common/NewsResult.asp?sFrstCode=012&sScndCode=002&sThrdCode=000&sCode=20081206112216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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