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이직하려다가 평소에 갖고 있는 생각을 한 번 풀어보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면 도움을 받고자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제가 이전에 Linux기반에서 internet TV module을 만드는 일을 했었고 현재는 android data phone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Android로 internet TV module을 만들면은 팔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TV에 들어가는 module은 안정성면에서 상당히 level에 올라가야 하니,
그 전에 같은 h/w, s/w spec으로 media box(그냥 TVIX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를 출시하고 차츰 안정성을 확보하여
개발시작 6개월 후에는 TV module을 생산할 수 있으리라 예측됩니다.
개발 기간: media box - 3개월, internet TV module - 6개월
개발 인원: h/w engineer - 1명, system engineer - 1명, application engineer - 2명
투자를 해주실 수 있는 분이어도 좋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 있는 업체라도 좋습니다.
연락주십시오.
참고하시라고 저의 이력서를 첨부합니다.
이미 개발된것도 있고, 앞으로도 분명 TV는 TV이상의 기능을 모두 흡수하게 될것입니다. IPTV, Web, Banking, Trading, Entertainment... 부디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시도하면 메이져 TV 생산 업체에게 아이디어만 뺏기고 밀려날수도 있습니다.. 유독 TV쪽을 보면 외부 모듈을 구매하려하지 않고 아이디어만 보고, 자신들이 직접 만들어 버리는 행태가 난무하는듯 합니다.. 자기들도 원래 그거 할려고 했었다는 짧은 답변으로 늘 응수하곤 하지요..
소오강호
2010-04-20 21:31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런 분들이 많이 나오고, 또 이런 분들이 모험적인 대인배의 투자를 받아서, 훌륭하게 사업으로 성공을 시켜야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바랍니다.
사실, 십몇년전에 굴지의 가전 회사에서 "Modular TV"라는 컨셉 제품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상품화는 하지 못했습니다만, TV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레고 블록처럼 별도의 모듈로 만들어서 그때 그때 필요한 기능으로 TV를 조립한다는, 재미난 컨셉이었더랬죠. 안드로이드 기반의 TV "모듈"이라고 하시니 갑자기 그게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재미있을 텐데요, 그쵸? DivX 모듈, IP phone 모듈, Blueray module, 도어폰 모듈, 심지어 PC모듈과 iPad 호환 모듈, 뭐 이런거까지 옵션으로 팔면, 저처럼 TV한번 사서 10년씩 쓰는 사람들도 최신 문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테니까요... ^^;
참고로, 개발 기간과 투입 인원 모두 좀 너무 짜게 잡으신 느낌은 있습니다. 선행으로 PoC(Proof ofConcept) 정도의 과제를 한다고해도, 안드로이드가 TV에 쓰일려면 손을 댈 부분이 꽤 있답니다. 하지만, 굉장한 능력을 갖고 계신 정예 멤버들께서 모여서 하신다면, 저정도 인력으로 컨셉 정도는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
일무소유
2010-04-21 14:31
저도 소호강호님의 도움을 받은적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어려운 결단을 내리셔야하는 상황이신것 같습니다.
너무 초조해하지는 말아주십시요. 때론 여유롭게 생각하는 자세도 사업에 도움이 되더군요.
다만, 이렇게 이력서를 공개하시는건 님께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메일 보내드렸으니 확인해 보십시요.
늘 행복하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