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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달 말 시장에 출시키로 했던 안드로이드폰을 무료로 내놓기로 하면서 ‘공짜 스마트폰’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KT는 이달 말 내놓을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LG KH5200’을 기본 4만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공짜로 줄 예정이다. ‘KH5200’은 LG전자가 지난해 11월 유럽시장에 내놓은 ‘GW620’ 모델을 기본으로 자판수정 등 약간의 형태만 변경해 국내에 출시하는 제품이다. 출고가격이 ‘아이폰’ ‘옴니아2’ ‘모토로이’에 비해 20만∼30만원가량 싼 제품이다.
■국내 첫 공짜 스마트폰 나온다
KT는 다음 달에 나올 LG전자의 안드로이드폰 ‘LG KH5200’에 최대 50만원의 보조금을, LG전자는 제조사 장려금 명목으로 10만원을 지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KH5200’ 가격이 6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단말기 가격은 사실상 무료인 셈이다. ‘KH5200’이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과 영상통화 기능이 없고 쿼티(QWERTY) 자판이 탑재돼 실험적 모델로 분류되는 폰인데도 아이폰과 같은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키로 한 데 대해서도 업계 관계자들은 파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공짜 스마트폰’ 결정은 올해 수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팬택의 휴대폰 가격책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기사 출처: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1908671&cDateYear=2010&cDateMonth=02&cDateDay=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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